지난 21일 미래에셋장학생들이 춘천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서 봉사활동 가운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국내와 해외교환 장학생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한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 짓기는 장학생들이 땀방울의 소중함을 익히고, 장학금 수혜 혜택을 봉사활동을 통해 또 다른 나눔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100여명은 지난 21일부터 3박4일간 해비타트 춘천 건축 현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희망의 집 짓기 봉사자 모집은 지금까지 선발한 미래에셋 장학생 43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희망의 집 짓기는 장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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