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교류 5급 공무원 24일 원 근무지로 돌아가

서울시-25개 구청장들 21일 오전 구청장협의회 열어 원칙 합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와 자치구간 5급(사무관) 인사 교류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시와 25개 구청장들은 21일 오전 8시 종로구청에서 긴급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오는 23일 끝나는 서울시-자치구간 교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 날 회의에서 구청장들은 '원칙적으로 임기가 끝나면 원래 근무지로 되돌아 간다' '그러나 서울시-자치구간 교류자간 서로 합의할 경우 교환 발령을 낸다'는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서울시나 자치구간 2년 전 교류된 5급(과장급) 공무원들은 원래 소속 구청으로 돌아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당사자간 합의를 할 경우 근무지를 바꾸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와 구청장들은 2년전 공무원 교류를 통해 공직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도에서 공무원 인사교류를 단행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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