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체코 여행계획 잘 짜면 공짜로 보내드려요'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체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체코 여행 계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2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접 구성한 일주일 여정의 체코 여행 계획서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체코 대사관, 체코 관광청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우수작은 한진관광이 향후 여행 테마 상품으로 개발해 운영한다.여행 계획서는 체코 여행에 대한 계획서를 자유 형식으로 작성해 e메일(event@koreanair.com)로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12일 사이 체코 여행이 가능한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면 1인 1팀 또는 2인 1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1차 서류 접수 후, 2차 네티즌 대상 온라인 투표와 체코 여행계획서의 독창성, 상품 적용 가능성 등 전문가들의 공동 심사를 거쳐 최종 1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팀은 10월1일~12일 사이에 5박7일의 일정으로 현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1등에게는 체코 프라하 행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 숙박 식사 교통 등 현지 여행권 2매가 제공된다. 2등은 라이카 DLX-5 티타늄 에디션 1대, 3등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2매 등이 지급된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들은 1만원권 도서상품권 10장, 음료 교환 기프티콘 500장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9월23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nair.com)에서 인천~프라하행 항공권을 구매 하는 고객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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