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시농업 교육 장면
또 강의 뿐 아니라 유기농차(캐모마일 허브티) 시음 등이 준비돼 있다.이에 따라 교육 참석시 친환경 교육 진행을 위해 개인컵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 유휴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 농작물을 재배하는 ‘여가적’ 또는 ‘체험적’ 성격의 농사활동이다.이미 도시농업은 ▲도시 생태계 순환구조의 회복과 도시디자인 개선 ▲에너지 절감 ▲지역공동체 형성 ▲로컬푸드를 통한 개인 식생활 건강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가까이 체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오후 1시50분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로 오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