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전해지는 ‘Pop의 감동’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18일 오후 6시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숲속 음악회

야외에서 공연 중인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 단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숲속 음악회를 연다.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는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하는 전문예술단체다. 클래식, 영화음악(OST), 팝송, 뮤지컬음악은 물론 장년층들을 위한 가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는 이날 ▲African Symphony ▲Symphonie No.5 운명(1악장) ▲ABBA on broadway ▲마법의 성 ▲나팔수의 휴일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휴양림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안겨준다.안구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초·중·고등학생들과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숲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도권에서도 울창하고 숲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35번지에 있다. 문의전화 (031)589-5487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가 공연할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실 전경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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