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7.1을 기록해 넉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2.9보다 상승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현황을 보여주는 지수로, 동부 펜실베니아와 남부 뉴저지, 델라웨어 지역 등을 포괄하고 있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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