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최근 충북·충남·전남·경남도 산림환경연구소를 ‘산림유전자원연구기관’ 지정
충북·충남·전남·경남도 산림환경연구소를 ‘산림유전자원연구기관’ 지정하는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는 관계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방의 산림유전자원 관리가 크게 강화 된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과학원 회의실에서 충북·충남·전남·경남 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유전유전자원관리기관 지정협약식을 갖고 산림유전자원 수집·보존·연구 등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나라 안팎의 산림유전자원 수집 ▲모아진 산림유전자원 단기보존 및 특성분석?평가 ▲산림유전자원 다양성 확보 ▲산림유전자원 이용 및 연구 ▲산림유전자원 정보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장은 “4개 관리기관간의 협력활동이 활성화되면 희귀?멸종위기식물 증식, 보존, 신품종개량, 산림바이오매스산업 육성 등 관련연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지정협약식엔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 4개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유전자원관리기관 지정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잡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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