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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찮을 때 답장(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자 귀찮을 때 답장'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 귀찮을 때 답장'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메신저쪽지 팝업창들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이 사진에는 남녀가 주고받은 다량의 쪽지가 담겨 있으며, 여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는 모든 내용이 '네', '아뇨', '넵', '그렇겠죠' 등 단답형의 말로만 일관돼 있다. 누가 봐도 형식적인 대꾸임에 분명한 상황. 이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딱 봐도 관심 없는거네", "나 같으면 더 이상 안 보낸다", "할 말 없을 때 ㅋㅋㅋ남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