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감자(자본감소)설이 돌고 있는 금호산업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금호산업 주식은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40원(-0.93%) 하락한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자설이 나온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이날 서울고속터미널은 지난 9일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148만6236주(38.74%)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SEBT투자 유한회사(SPC2)’에 주당 13만4560원씩 약 2000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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