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위한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 1만원에 즐긴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전반과 에티켓에 관한 교육, 오픈 리허설 참관, 공연장 투어, 발로 연주하는 플레이트 피아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해설자의 설명이 곁들여진 정기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본 후 연주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클래식 문화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관심을 갖고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향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연 일주일 전까지 02-1577-4579 또는 ktclassic@ktc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금액은 모든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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