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주식형펀드 설정액 100조 육박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406억원이 빠져나가며 2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198억원이 줄며 16일째 순유출 행진 중이다. 채권형펀드로는 3223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817억원이 유출됐다. 주식형펀드 전체 설정액은 629억원이 감소한 99조9225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액이 100조원을 돌파하면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순자산총액은 1조215억원이 증가해 87조6535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3744억원 감소한 332조6549억원을, 순자산총액은 1조68억원 증가한 319조4013억원을 기록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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