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43ㆍ볼빅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센추리21ㆍ볼빅시니어투어 7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광순은 7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역전 우승(2언더파 142타)을 일궈냈다. 지난해 1차전 우승 이후 통산 2승째며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이광순은 "첫 우승 이후 성적이 나빠 힘들었는데 욕심을 버렸더니 오히려 경기력이 살아났다"고 했다. 송윤경(47ㆍ볼빅)이 2위(이븐파 144타)를 차지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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