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공무원 초청 오찬 간담회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관계 공무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주취폭력, 불법사금융 담당 경찰관과 학교폭력 담당 교육공무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소속 금융위 직원 등 전국에서 270여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선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유공 공무원 1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오찬과 함께 공무원의 노고 치하를 위한 건배제의 및 참석자들의 현장 사례 소개가 있었다.이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며 "폭력 문제는 일회성 대책으로 근절되지 않는다. 폭력 없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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