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캠프.. '국민아래' 선대위 인선 발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발족했다. 원혜영, 민병두, 안민석 의원 등 현역 의원 8명을 포함해 전·현직 의원 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국민아래 캠프 김두관 선거대책위원회' 모토 아래 천정배·원혜영 경선 대책위원장이 투톱 체제로 이끌게 됐다.전현희 대변인은 "김두관 캠프는 정치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무지개 군단"이라며 " 위에서부터 아래에서가지 국민아래 김두관 후보의 특징을 반영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같이 직책은 높낮음 없이 같이 어울린다"고 말했다.여의도 국회앞 신동해빌딩 3층에 자리잡은 김두관 캠프는 이부영 전 열리우리당 의장과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이우재 전 의원,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을 상임고문단으로 영입했다.여기에 전윤철 전 감사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 장관, 김둥권 전 당대표 김방림 전 의원이 4명의 고문단을 이뤘다. 이가운데 전윤철 고문은 후보 정책자문단장을 맡아 정책수립을 총괄했다. 아울려 정책자문단에는 김기재 전 행자부 장관을 비롯해 18명 정책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상임경선대책본부장은 이호웅 전 의원으로 공동경선대책본부장은 김봉군 시민주권문화연대 대표, 김세웅 전 의원, 신정훈 전 나주시장등이 등 9명의 공동선대본부장이 함께 선임됐다. 전략본부장으로 민병두 의원, 조직위원장은 안민석 의원 조직본부장은 문병호 의원, 홍보미디어위원장은 김재윤 의원, 지방분권추진본부장은 유섭엽 의원이 함께 했다. 정범구 전 의원은 정책본부장으로 유원일 전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캠프의 대변인은 전현희 전 의원과 김관영 의원이, 공동 미디어본부장은 김창수 전 의원과 이두엽 전 새전북신문사장이 맡았다. TV토론 기획단장은 윤승용 전 홍보수석 비서관이 맡는다. 김두관 후보 비서실장은 김영록 의원으로 확정됐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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