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SKR 타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80명이 함께 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행사 첫 날인 6일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SK텔레콤 미래형 정보기술 체험관인 T.um을 찾았다. 그곳에서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집, 자동 신체 사이즈 측정을 통한 맞춤형 코디 서비스 등을 체험하며 SK텔레콤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SK의 가족이 된 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SK 관계사와 연계해 행사 프로그램을 짰다. 6일과 9일 이틀에 걸쳐 SK텔레콤 T.um관 체험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하며 8일과 19일에는 인천 문학경기장 야외 파티텍 공간에서 SK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하는 가족 홈런 DAY도 마련했다.15일~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이천 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도 열린다. 행사가 마무리 되는 이달 말에는 '여름휴가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길인 SK하이닉스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SK행복 나눔의 가치를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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