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 희망자, '전원생활교육' 참여하세요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촌·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전원생활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는 '전원생활교육'에 참여할 서울시민 2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총 5일 과정의 이 교육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는 평일반과 토요일에 개설한 주말반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 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 이다.참여신청은 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해 지난해 6기에서 올해 10기로 확대편성해서 운영하고 있다"면서 "평소 전원생활을 꿈꿔왔던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원생활 준비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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