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녹색생활 실천 에너지 컨설턴드 모집

17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40명 모집, 이달 28일부터 4일까지 교육 ..교육이수후 집에서 새는 전기를 잡아주는 등 찾아가는 에너지진단 클리닉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6일 지식경제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됐다. 가정전기요금의 경우 4인 가구 평균 전력량인 312kwh를 기준으로 1200원을 더 내는 꼴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집에서 새는 전기를 잡아주는 등 가정의 에너지 절약법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각 가정에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시해 줄 실천 리더을 양성하기 위해 ‘에너지 컨설턴트’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40명으로 ▲환경 관련 교육 중급이상 이수자(그린리더, 그린맘, 도시농업) ▲환경분야 자원봉사 경험 2년 이상인자 ▲기타 에너지컨설턴트 활동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신청은 17일까지 구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전산추첨을 통해 22일 구 홈페이지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알려준다. 수업료는 무료다. 이번 에너지컨설턴트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노원에코센터 배움마루 (상계6.7동 770-2)에서 열린다. 수업은 5차시 20시간으로 이론 4시간과 실무 16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강의는 에너지 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상임연구원 등 전문강사가 맡는다.수업 내용은 국내 부문별 에너지 사용현황에 대한 에너지 소비실태, 탄소발자국 계산기 활용법,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 요령, 대기전력 측정기 사용법 등이다.또 교육생 가정집을 방문해 에너지 클리닉 현장실습도 이뤄진다.에너지 컨설턴트 자격은 교육 80%이상 출석자에 한해 주어진다.수료자들은 다음달부터 지역내 에너지 클리닉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진행한다.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에 따른 대기전력 진단,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알려준다.이와함께 에코마일리지, 주택에너지효율 등 시책사업도 홍보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구가 에너지컨설턴트를 모집하는 이유는 기후변화 심각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각 가정에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에너지 절약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함이다.구는 앞으로 에너지컨설턴트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함으로써 조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구는 지난 2월 마들근린공원내에 ‘노원에코센터’(649㎡)를 건립해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고갈문제 대비 등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성환 구청장은 “하나뿐인 지구가 기후변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환경을 살리는데 주민들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면 지구도 살릴 수 있다”며 “주민들이 전기 콘센트 뽑기 등 작은 실천이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노원구 녹색환경과(☎2116-440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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