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화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정화(29)가 기아대책 홍보대사 자격으로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에 방문한다. 2일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난 2010년 대지진 이후 재건 작업에 한창인 아이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을 거쳐 아이티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지금 간다"라면서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마음까지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출국 인사를 전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 5월 자신의 결연 아동을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하기도 한 김정화가 아이티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속사 측은 또 다시 구호 현장을 찾는 김정화에 대해 "김정화가 아이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데 미약하나마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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