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 2', 50만대 판매 돌파

최근 밸류팩 업그레이드 통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 음성인식 기능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의 '옵티머스 LTE 2'가 국내 판매량 50만대를 넘어섰다.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출시한 옵티머스 LTE 2가 출시 70여일만에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옵티머스 LTE'의 기록을 10일 가량 단축했다. 옵티머스 LTE는 50만대 판매까지 80일이 넘게 걸렸다.옵티머스 LTE 2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됐으며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하나로 합친 원칩,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 2기가바이트(GB) 램, 215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최근 옵티머스 LTE 2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와 음성인식 기능 'Q 보이스'를 지원하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도 했다.LG전자 관계자는 "'LTE 하면 LG'라는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며 "옵티머스 LTE 2의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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