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과 은 DLS 100억 한도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DLS 309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연 11.40%(1년차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1차 수익지급평가일에 수익조건을 충족하면 0.6%의 추가수익을 1회 지급한다.이 상품은 발행 후 5개월부터 매달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5~12개월), 95%(13~24개월), 90%(25~35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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