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서 가장 인기없었던 종목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월 넷째 주 장외지수가 560.69p를 기록, 전주대비 13.44p(-2.34%)로 하락했다. 모다정보통신은 공모 철회 여파로 19.39% 내려 주간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29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휴대폰 카메라 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4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3.11% 하락해 9350원에 머물렀다. 최근 기업공개(IPO) 심사를 통과한 맥스로텍은 5.76% 내린 9000원을,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 코이즈는 8.65% 떨어진 9500원을 기록했다. IPO심사 청구 종목인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와이엠씨는 16.28% 내려 5400원으로 밀려났고 반도체 테스트 기업 테스나도 6.42% 내려 8750원에 거래됐다.금융 관련 주로 대우차판매 계열 여신전문 금융사 우리캐피탈은 2.38% 올라 2150원을 기록했지만, 한국증권금융과 IBK투자증권은 각각 3%씩 하락해 9500원, 2800원을 기록했다.삼성 그룹 주인 세메스는 5.13% 내려 18만5000원에, 삼성SDS는 3.94% 내린 9만6250원에 머물렀다.상승률 상위기업에는 코리아로터리서비스(9.02%), 시큐아이닷컴(4.67%), 옵티스(3.53%)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기관 수요예측 이후 공모 철회를 신청한 모다정보통신은 7900원으로 19.39% 내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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