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 '어린이 영어경제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서울 잠실에 모여 캠프장소인 한림대학교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한림대학교에서 저소득층 및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영어경제캠프'를 27일부터 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며 영어를 통한 경제 교육을 받는다. 세부교육 내용으로는 소득과 기부에 대한 이론 및 글로벌 에티켓과 영어 프레젠테이션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육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영어경제캠프가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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