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다문화가정 등 총 600가구를 초청해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우리 바다와 어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름 바다축제이다. 매년 어가소득 증대 및 어촌사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정 30가구를 물놀이 전용 가족 놀이동산인 '조이월드(Joy World)'에 초청해 해변 캠핑 등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해변 영화제, 페이스페인팅, 모래조각 대회, 해변 노래자랑, 풍등 날리기 등 이색 이벤트도 열린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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