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우기술이 저가매수세 유입에 닷새만에 반등했다.26일 오전 11시4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날보다 300원(2.80%)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자사주매각과 '씨네21i' 인수 발표로 9.7% 하락 마감하면서 낙폭 과대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자사주를 매각해 인수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어제의 시가총액 516억원 하락은 분명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가총액은 견조한 영업, 부동산과 유가증권 가치를 제외하더라도 보유중인 키움증권 가치의 80%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2분기 실적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가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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