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세미콘, 실적 우려..급락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테라세미콘이 실적 우려에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4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1900원(7.14%) 내린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테라세미콘에 대해 고객사의 장비투자 지연에 따른 올해 실적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낮췄다.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테라세미콘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41.6%,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40억원(-43.4%)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시기 및 규모의 변동으로 인해 테라세미콘의 장비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