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미국 식약청 허가에 이어 캐나다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이벡이 개발한 말뼈 기반 골이식재인 OCS-H (수출명 : Equimatrix)는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캐나다 시장에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나이벡의 OCS-H는 이미 미국 식약청 인증획득,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CE마크 획득, 태국 식약청 인증획득을 한 상태로 이번 캐나다 품목허가까지 받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을 아우르게 됐다이 제품은 말의 뼈에서 추출한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로 휴먼골과 가장 유사한 골 구조의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OCS-H (수출명 : Equimatrix)의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나이벡의 기술경쟁력을 캐나다시장에 어필하겠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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