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적극 수용 차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휴일에도 u-보금자리론 신청을 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u-보금자리론 개선 아이디어’로 제기된 것인데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에서다.공사는 이외에 '대출금액을 일부 상환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상환해야 할 원리금 보여주기'와 '약정 납입일 자유롭게 변경하다' 등의 우수 제안도 추진할 방침이다.공사는 지난 5월 4일~6월 8일까지 진행된 ‘u-보금자리론 개선 아이디어공모’ 결과 우수작 5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 10만원을 각각 수여할 방침이다.한편 ‘u-보금자리론’은 금융기관 방문없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한 장기·고정금리 원리금분할상환 내 집 마련 대출로, 지난 2010년 6월21일 출시이후 올해 6월말까지 14만4000 무주택 세대에 15조4000억원의 주택구입자금을 공급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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