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2월 15일 의료관광 협력기관 위촉패 수여
또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한 의료기관 16개 소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공로패를 받는 병의원들은 외국인환자 500명 이상을 달성한 기관과 전년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병의원이다.또 구는 올 6월1일자로 새로이 설립된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회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와 이 날 업무협약을 맺어 두 기관은 의료관광 사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4535명을 유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해외환자를 진료했다.이는 전년 대비 28.2% 증가한 실적이다.의료관광을 통해 강남구 소재 병의원들은 진료수입 453억 원을 올렸고 171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