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팝 스타 박지민과 이하이가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 쇼’ 무대에 나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출연한 박지민과 이하이를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공연은 아이스 쇼가 갖는 시원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관객들이 마치 피서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며 “박지민과 이하이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더욱 흥겹고 시원한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의 콘셉트인 ‘얼음 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과 어울리는 선곡을 통해 각각 솔로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 297,000원, SR석 210,000원, R석 165,000원, S석 110,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이다. 특히 매 공연 ‘티켓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높은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은 스케이터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링크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공연 첫날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참관 기회와 올댓스케이트 기념품이 제공된다.첫 공연일인 24일 금요일에는 ‘Friday Night 할인’이 적용돼 최대 33%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인터파크 KB카드로 결제 시 15%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에서 30% 할인된 7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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