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저축은행, 정영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SC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로 정영석 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상무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정영석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8월 SC은행에 합류한 이후 검사부 헤드를 시작으로 행정지원단장, 오퍼레이션 리스크 헤드, 소매금융(CB) 오퍼레이션 헤드, 지역본부장, 퍼스널뱅킹 헤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CB업무지원부를 총괄하면서 소매금융의 서비스품질관리 및 리엔지니어링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1985년 한국은행 조사부에서 금융 경력을 시작한 이래 1995년 동화은행 뉴욕지점, 1998년 세계은행 한국기업구조조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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