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스타킹' 깜짝 출연? … 시청자 경악
(출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고영욱이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마사지 전문가 김무열 원장이 '기적의 10분 마사지 비법'을 전수하던 증 패널단에 앉아 있는 고영욱의 모습이 포착됐다.김 원장이 패널로 출연한 탤런트 노유민을 직접 체험자로 지목하는 과정에서 화면 왼쪽 상단에 앉아 있는 고영욱의 얼굴이 보인 것.이같은 사실은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져나가며 네티즌 사이에 논란을 일으켰다.온라인에는 "스타킹에 고영욱이 나왔다", "녹화분인 것 같기는 한데 제작진이 왜 편집을 안한거지?", "고영욱이 맞다면 시청자로서 불쾌하다"는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앞서 SBS 측은 고영욱의 방송 출연과 관련, "본인이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편집을 감행했다"면서 "프로그램 성격상 패널의 비중이 크지 않고 '스타킹'은 일반인 중심으로 진행되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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