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라공조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투신권의 매도 물량이 주가를 떨어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후 1시17분 한라공조는 전일대비 4.44% 하락한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5700원(-4.81%)까지 떨어졌다.이날 11시2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한라공조 4만9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투신권의 순매도 물량이 5만2000주 가량으로 가장 많았다.반면 같은 시각 외국인투자자들은 10만2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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