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금리인하, 경제회복 의지 표명' 환영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금리인하에 대해 "선제적으로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3%가 됐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손영기 대한상의 거시경제팀장은 "유럽, 중국 등이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등 세계 주요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금리 인하는 우리도 선제적으로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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