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리홈이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 2곳과 계약을 맺고 중국 전 지역으로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 강태융 리홈 부사장(왼쪽)과 이금화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 사장이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리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은 중국 최대 규모의 총판대리상 2곳과 계약을 맺고 중국 전 지역으로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총판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북경융신순통과기유한공사는 각각 동북3성 지역과 그 외 지역의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리홈은 직영점과 주요 백화점은 물론 홈쇼핑, 온라인숍까지 중국 내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리홈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14년 시장점유율을 현재보다 6배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이재성 리홈 해외영업부문 상무는 "중국 시장 내 리홈·쿠첸 브랜드의 인지도가 가속도를 내며 상승하고 있다"면서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 2014년 현재 시장 점유율의 6배 상승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