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 이문초등학교 학부모 250명 대상 학습지도 전문지식 노하우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자녀들을 올바르게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부모 역할과 교육법’ 주제로 ‘동대문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번 ‘동대문구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교육 전문기관에서 운영, ‘내 아이 멘토 되기’ 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아이 재능과 잠재력 ▲시간과 습관의 주인공 ▲주도력의 힘 그리고 피드백 ▲감성 코칭 자녀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 의존 없이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역내 우수 초등학교인 안평·이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안평초등학교에서는 9일부터 13일(오전 10~낮 12시)까지 총 5회, 이문초등학교에서는 23일부터 25일(오전 10~오후 3시)까지 총 5회 운영, 안평초등학교 150명, 이문초등학교 100명 등 총 250명이 ‘동대문구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자녀를 만든다”면서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고 가르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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