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m 시티타워 주변개발 5년 만에 '기지개'

[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
2007년 착수 후 진척이 없었던 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 내 '시티타워' 주변개발에 다시 시동이 걸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국내 대형 건설사 등을 초청해 시티타워 주변 복합용지 개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경제청은 올 연말 사업자 공모를 거쳐 개발업체를 선정해 201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게 할 방침이다. 시티타워 주변 개발은 중앙 호수공원 일대에 쇼핑, 문화, 위락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청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주변개발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중으로 450m 높이의 시티타워 건설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기본설계를 서두르기로 했다. 시티타워는 전망대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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