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의 장애인 사랑나눔 행사가 화제다. 금투협은 매년 진행해온 체육행사 대신 최근 사회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금투협은 지난달 17일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한사랑마을을 찾았다. 이곳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장애인 시설이다. 임직원들은 이날 청소와 식사보조, 목욕봉사는 물론 야외나들이 행사도 가졌다. 이곳 장애인들은 평소 야외로 나갈 기회가 적어 이날 행사에 매우 즐거워했다. 이들은 이날 임직원과 함께 놀이프로그램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은 “전 임직원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 시설은 물론 바깥출입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식사대접과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금투협은 자체 봉사활동뿐 만 아니라 올해 초 설립된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리프레쉬 스타일링 파우더’ 두피관리·스타일링을 한번에! 일찍이 시작된 더위로 땀, 피지에 의한 두피 트러블, 헤어스타일링 등 헤어관련 고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레스타의 ‘리프레쉬 스타일링 파우더’는 두피, 모발의 유분을 개선해 번들거리는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처진 모발을 끈적임 없이 내츄럴한 볼륨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프레쉬 스타일링 파우더’는 검정콩추출물, 멘톨, 참미역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등 40여가지의 자연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두피에 자극이 없으며, 유분으로 인한 트러블 혹은 여름철 내츄럴한 스타일링을 원할 때 수시로 사용해주면 좋다. 포레스타의 ‘스칼프 아쿠아 토너’는 멘톨, 창포추출물 등이 함유돼 분사 시 각질과 각종 노폐물을 개선해주고 두피에 영양성분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토너의 쿨링효과는 모공수축을 통해 피지조절과 건강한 두피를 위한 여름철의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운 여름 건강한 두피, 끈적이지 않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수분 관련 헤어 제품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 과학의 꿈 키운다현대모비스가 2011년 ‘투명우산’편 이후에 또 하나의 공익 캠페인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신규 기업PR 캠페인은 과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과학 영재를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이하 노벨프로젝트)을 핵심 소재로 활용했다. 노벨프로젝트는 연구소 및 공장을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기초과학에 대한 수업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TV CF는 이러한 노벨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황인용 씨의 친근한 나레이션으로 과거에는 대부분 아이들의 꿈이 과학자였던 반면 최근에는 연예인을 꿈꾸는 현실에 대해 ‘우리 에겐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칠성사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대표제품인 칠성사이다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성적표지 제도 중 2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단일 용기로만 연간 1억3000만 개 이상 팔리는 ‘칠성 사이다 250ml 캔’으로, 1개당 104g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해 탄산음료류 최소탄소배출량 기준(43g/100mL, 107.5g/250ml 이내)을 충족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칠성사이다 250ml 캔’의 인증 기간은 2015년 6월 말까지 3년간이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칠성 사이다 250ml 캔 외에도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칠성사이다 페트 제품들, 칠성사이다 제로, 델몬트 콜드 오렌지/제주감귤/포도, 아이시스8.0 등 총 21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품임(1단계)을 인증받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월간 판매 기록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가 지난 6월 총 408대를 판매, 지난 2007년 7월 기록한 404대의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한 것이며, 2분기 동안의 총 판매량은 1069대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34.3%의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한 1~6월 상반기 누적 판매 역시 20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6%의 높은 성장을 보여줬다. 크라이슬러의 지속적인 판매신장에는 크라이슬러 300C를 비롯해 Jeep 랭글러의 지속적인 인기가 한 몫 했다. 또한, Jeep 랭글러 사하라, Jeep 랭글러 스포츠, Jeep 컴패스 스포츠, 300C Prestige 등 새로운 트림이 추가되며, 라인업을 확충한 것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투어’ 전국 순회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투어’는 역사적인 시트로엥 차량을 전국 순회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되는 차량은 ‘2CV’, ‘트락숑 아방’, ‘DS19’다.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는 ‘2CV’, 분당 전시장에서는 트락숑 아방 그리고 7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파 전시장에서는 ‘DS19’가 7월 한달 간 전시된다. 이후에는 대구와 부산 등 지방을 돌며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투어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시트로엥은 설립 이후 93년 동안 자동차 역사에 최초의 기록을 끊임없이 남겼던 혁신적인 브랜드”라며 “그 역사의 중심에 있는 시트로엥을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모레 퍼시픽, 스마트 메이크업 서비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970과 스마트 카메라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여성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전문 브랜드 아모레 퍼시픽과 함께 피부 진단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메이크업을 받은 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970의 MHL기능과 최고의 화질을 통해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됐다. 또한 메이크업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 또는 페이스북으로 바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까지 함께 진행해 참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본 행사는 삼성 IT제품과 여성들의 주요 관심 제품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여성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첫 공채신입 160명 배출 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가 SK그룹의 가족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대졸신입사원 160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부터는 SK하이닉스의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들은 SK 수펙스 센터(SUPEX Center)와 충주 인등산 등지에서 팀 프로젝트와 합숙교육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신입사원들은 이 달 중순까지 입문교육을 받은 뒤 각 현장에 배치된다. SK하이닉스는 배치 이후에도 다양한 현장 직무 교육과 멘토링, 경영진과의 만남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52만9천원. 대한상의가 직장인 500명과 기업 500개사를 상대로 ‘하계 휴가계획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올해 여름 휴가비로 1인당 평균 52만9천원을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예상 휴가비로 집계된 49만8천원에서 6.3% 늘어난 금액이다. 올여름 휴가비를 작년과 비교한 물음에 ‘더 많이 쓸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41.6%였고, ‘적게 쓸 계획’이라는 응답은 9.7%에 그쳤다.70%. 신용카드사들이 수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수익 보전을 위해 연말까지 부가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70%가량 줄인다. 지난 7월 5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경영난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포인트, 마일리지, 캐시백, 할인 혜택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인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20% 정도 혜택을 없앨 예정이다. 신한카드 등 대형 카드사는 할부액을 가산하지 않는 방식 등으로 연말까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전년보다 70% 가까이 없앨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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