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과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된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라이스칩ㆍ바) 2종류가 오는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나온다. 경기도는 지난 4월12일 아시아나항공과 체결한 업무제휴 후속조치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 라이스바와 라이스칩을 오는 9월부터 기내식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라이스바와 라이스칩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종사자와 고객들이 경기도 13개 우수농특산물 가운데 중량, 식감, 포장재 디자인 등 기내식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한 상품이다. 라이스바는 평택시 미듬영농조합에서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영양식품으로 만들며, 식사대용으로 호평받고 있다. 라이스칩은 친환경 무농약 쌀과 자색고구마, 단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으로 간식용으로 선호도가 높다. 경기도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를 통해 판매되는 도 농특산물을 명절, 제철, 계절, 요일,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라이스바와 라이스칩은 세계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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