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K그룹 편입후 첫 대졸 공채 입사

SK하이닉스가 SK그룹 합병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4일 SK그룹 편입후 처음으로 대졸신입사원 16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부터는 SK하이닉스의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들은 SK 수펙스 센터(SUPEX Center)와 충주 인등산 등지에서 팀 프로젝트와 합숙교육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1일에는 인천 문학야구장을 찾아 SK와이번스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그룹 편입 후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첫 인재들인 만큼 SK하이닉스의 행복한 출발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 달 중순까지 입문교육을 받은 뒤 각 현장에 배치된다. SK하이닉스는 배치 이후에도 다양한 현장 직무 교육과 멘토링, 경영진과의 만남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명진규 기자 aeo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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