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LG패션 본사에서 열린 닥스신사의 ‘영리더 헌정 수트 증정식’에서 LG패션 신사캐주얼 부문장 김상균 상무와 닥스신사의 1호 영리더 홍명보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패션이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닥스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LG패션 본사에서 ‘영리더 캠페인’의 첫 번째 주인공 홍명보 감독에게 ‘헌정수트’를 증정했다. 닥스신사가 홍명보 감독에게 증정한 헌정수트는 총 6 스타일로 체촌부터 후가공에 이르는 전 공정은 홍명보 감독의 체형과 취향에 맞게 제작됐으며 정통 브리티시 스타일의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7~8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를 응원하고 선전을 염원하자는 의미에서 닥스신사는 홍명보 감독의 평소 패션 취향이 반영된 수트 및 타이 제품을 ‘빅토리 라인’으로 명명했다. 관련제품들은 5일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닥스의 ‘영리더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 각계 각층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 이들이 가진 핵심가치를 젊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향후에도 공공과 사회적 책임에 헌신하고 창의적인 시대 정신을 선도하는 유명인사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