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1회 효창원 7위 선열 의열사제전 행사.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제를 올리고 있다.
2부 행사로 헌화와 분향이 있을 예정이다.효창원 7위선열기념사업회원, 7위 선열 유족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선열들의 넋을 기리게 된다.효창공원은 일제시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항일독립투사의 유해와 영정을 모신 순국선열의 정체성 가치보존을 위해 1989년 6월8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됐다.또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의 유해를 모신 '삼의사의 묘'와 안중근 선생의 가묘,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선생 유해를 모신 '임정요인의 묘', 백범 김구 선생의 묘 가 자리하고 있다. 또 이 분들 영정을 모신 사당 '의열사' 가 있다.이번 의열사 제전 행사는 7위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여 널리 선양하기 위해 봉행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다. 특히 그동안 잊고 지냈던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4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