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말 체험 프로그램 책자 표지
또 종로에 위치한 38개 박물관에 대한 주소, 전화번호, 관람시간, 교통편이 상세하게 표기돼 있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박물관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하철 노선까지 표기된 상세한 지도가 그려져 있다.이 책은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 마을문고 등에 배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종로구는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내실 있고 활력 넘치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성균희망교실 멘토링 ▲종로골목길 체험학습 ▲삼청공원 생태교실 ▲백사실계곡 체험교실 ▲재능기부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도시텃밭체험 등 무료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 적성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