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을 2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판로지원 종합대전은 그동안 개별로 개최됐던 공동브랜드 종합대전과 통합해 191개 업체(304개 부스)가 참여하는 규모로 열린다. 전시관은 각각 히트500관, 공동브랜드관, 홍보지원관, 우수아이디어상품관, 수출기업관 등 13개관으로 특성 있게 구성됐다.40여명의 대형 유통바이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90분 현장 생방송을 통해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소셜 웹트렌드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법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세미나도 열린다.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판로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지원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은 23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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