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무더위에 '후르츠 블라스트' 30만잔 판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블렌디드 음료인 블라스트 중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망고, 체리 블라스트가 출시 2개월 만에 30만 잔 넘게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후르츠 블라스트 점유율은 체리와 망고 블라스트 판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배스킨라빈스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연이은 고온현상으로 쉽게 지치기 쉬운 날씨에 수분이 풍부하고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과일, 망고와 체리를 활용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된다. 블라스트는 다양한 과일에 시원한 얼음,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음료다. 망고, 체리, 스트로베리 등 후르츠 블라스트를 비롯해 카푸치노, 오리지널 등 총 9종을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쉽게 지치는 여름에는 상큼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일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후르츠 블라스트를 즐기며 잠시 마나 여름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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