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탐사 활동
하천환경탐사의 경우 휴대용 측정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질을 측정하며 수생생물을 채집, 분석하며 수질 상태를 파악하는 활동을 벌인다. 대기환경탐사는 대기 중 이산화질소(NO2) 농도를 측정하게 된다. 쓰레기환경탐사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실태 등 점검에 나서며 교통환경탐사는 운행차의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차량 정지선 준수를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보행환경탐사는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과 보도블록 파손 여부 등을 살펴보며 복지환경탐사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 편의시설의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파악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각 탐사활동은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설문조사도 펼친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구정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구는 탐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인정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은 총 18시간이다. 환경정책과 (☎ 2289-137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