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맵과 연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클라우드 CRM'을 출시한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7일 T맵과 연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클라우드 CR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영업관리, 마케팅관리, 서비스관리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CRM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연동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할 경우, SK텔레콤의 지리정보 플랫폼, T맵과 연동한 지역별 고객 분포도, 트렌드 분석, 고객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또 기존 그룹웨어, 전사자원관리체계(ERP) 등의 업무 시스템을 보유한 고객사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를 파견, 시스템 연동 작업을 통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클라우드CRM는 효과적인 영업, 고객 관리 등을 고민하던 중견·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의 클라우드CRM 도입과 관련한 문의는 티비즈포인트 웹사이트 (www.tbizpoint.co.kr)와 고객센터(1600-255)에서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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