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전용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마포구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김병춘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왼쪽 네 번째)에게 출연금 18억74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영업본부가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8억7400만 원의 출연금을 지난 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용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조성된 출연금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2003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매년 출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2억원을 출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