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강좌
강의는 당일 선착순 300명 무료입장으로 사전 등록 없이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광진구는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달 1~2회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 상반기에 코골이 식도암 갑상선암 대장암 무릎관절염 담도암·담낭암, 요통, 발과 발목질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 실천법, 간암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위암, 12월에는 어깨통증에 대한 강의가 예정 돼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더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밤에 잠을 충분히 못자면 낮에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있고 무기력해져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서 "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수면질환으로 고생하는 구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