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대전 및 충청지역 신규 딜러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이 대전 및 충청지역 내 닛산 브랜드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네오모터스(대표 서순옥)를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서(Dealer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오모터스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네오모터스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한 전시장을 신설해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전 전시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300m2의 규모로 이 중 1, 2층에는 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베이를 갖추게 된다.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2013년 말에는 대전시 내 종합 정비 공장을 설립하여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네오모터스 서순옥 대표는 "닛산은 전통이 있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차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의 딜러 社로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이번 대전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판매망 및 고객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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