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가로수 물 주기
특히 급수전담반 확대로 인한 부족한 예산과 장비마련을 위해 도로청소 차량과 소방서 차량과 인력까지 동원, 급수작업을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가뭄피해 최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또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가로수는 급수 작업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가로수 전용 물주머니를 나무마다 설치, 노동력과 주민의 불편사항을 저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가로녹지와 공원 수목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도심의 녹지량을 확충, 쾌적하고 푸른 종로의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